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625
우리가 믿고 싶은 것은 같은 상식을 이해하는
방식이 같을 것이란 기대이다.
사물을 대하는 태도와 반성이 일어나는 시점
그리고 뒤 이어서 일어나는 행동...
예상과 다르게 완전히 다른 형태의
사고방식들이 존재하고 있다.
상처입은 사슴이나 노루가 집안으로
들어오면 어떤 사람은 행운이라 여기고
잡아먹는다.
상처입은 사슴이나 노루가 집안으로
들어오면 어떤 사람은 인연이라 여기고
치료해서 방사한다.
마음의 세계처럼 오묘한 것은 없습니다.
마음처럼 잘 안다고 착각하는 것도 없습니다.
사람은 많으나 관계단절의 시대를 살고있는
사람들...
나열된 권리는 늘어났지만 결국 누려야 할 것보다
한걸음 너머 제약이 더 늘고 있는 세계...
불편함이 있기보다 없는 불편함을 만들어서
그것을 해결하면서 먹고사는 사람들도 늘었고...
사람들은 끊임없이 불편함을 강요받고...
이기고도 허탈한 마음보다 지고서도 기쁜마음이
필요한 시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