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903
요즘 들어 3 주간 일요일 집중수련을
진행 하였습니다.
어제는 가을들어 3 번째 집중수련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3주간 이어진 수련을 통해서 우리가
원하는 결과물은 트라우마 해소를 위한
이론의 검증과 실제수련으로써 실천이었
습니다.
이론 검증에서 예상했던 대로 새로운 수련의
실제 적용과 효능성이 확인 되었습니다.
일부 보완되어야 할 부분도 발견되어 보람이
있었습니다.
어제 수련은 햇빛만 적당하면 연구소 10층에서
실시하려고 했지만 가을 햇빛이 너무 강해서 실내
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어제도 수련에서도 크고 작은 치유가 일어났고
한 가지 특이점이 발견되었습니다.
후면 반중력 수련을 하면서 발견된 것인데 무용을
전공한 사람의 뒷 공간이 과도하게 긴장되어 있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오후 늦게 대학원에서 교육 관련 석사 과정을 하는
연구소 회원과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오늘 수련 어땠어...
두 손가락을 추켜 세우며 선생님 정말 좋았어요...
엄지척도 좋은데... 쌍엄지 척이라니...
그런데 한 가지 의문이 있는데 무용하는 사람들이
일반인보다 후면 공간이 과도하게 긴장된 이유가
있을까...?
아... 예...
그건 아마도 땅을 강하게 디지고 누르면서 하는
동작 때문일 겁니다.
등을 둥그렇게 말고 명치를 안으로 접으면서 춤을
배우기도 하는데 그것 때문에 후방공간 긴장이 많이
발생되고 특히 고관절이 많이 막혀 있어요...
아하~ 그렇구나
한번에 수련중 의문점이 완전히 풀리는 순간을 경험
하였습니다.
3 주간 통증과 트라우마 제거를 위한 반중력 수련을
진행하면서 어제 비로소 필요한 반응이 가장 많았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