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908
미국 듀크대학교 의학팀은 사람이 늙어가는
상태를 35년간 추적했습니다.
내장 기능의 변화를 8개 항목으로 측정 했는데
사람은 38살 이후 1년에 평균 1. 2년 노화되고
최대치는 3 년 이었다... - 조선 뉴스큐레이션 -
기사를 보면서 느낀 점은 과연 자료가 추적된
1970년 사람들의 자연상태와 지금의 자연상태
가 많이 다를 것이란 생각을 합니다.
주목되는 점은 휴대폰 보급 및 전자파 공해와
냉장고 보급 확대로 인한 냉성 식품의 확산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악화된 지금상태
가 1970년 통계치 보다 심각할 것은 분명 할 것
입니다.
우리가 얻을 것은 38살 ...
여기를 기점으로 사람의 생리적 나이는 언덕을
내려가는 짐수레처럼 롤러코스트 효과를 일으킨
다는 점이죠...
그리고 오늘 글을 쓰려하는 가장 중요한 동기중
하나인 내장을 급노화로 만드는 사시사철 얼음을
먹는 습관입니다.
저는 그럴 바에 차라리 담배를 피우는게 낫다고
말합니다.
담배는 해롭다는 인식이 퍼져 있지만 그보다 10배
이상 해로운 냉기에 관한 일반인들의 인식은 전무
합니다.
대학병원 로비에서 본 것인데 흰가운을 입은 의사
들이 점심 시간 삼삼오오 얼음이 가득한 음료수를
들고 올라가는곳이 어딜까요...
놀랍게도 내과 병동이었죠...
언젠가 대규모 실험팀이 구성되어 사회적 경종을
울릴 실험 데이터가 나온다면 이런 일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겨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판매한 업주 구속...
자기 자식이라면 겨울에 얼음을 먹일 것인가...
지금은 정수기 회사에서 소송당하기 딱 좋은 상상
이겠죠...
연구소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중에 아이스 음료를
들고 들어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냉기의 위험성을 말하면 처음에는 그 심각성을
깨닫지 못하고 먹고 살다가 죽겠다는 호기를 부
립니다.
주로 20, 30대 사람들로 아직은 실감하지 못하는
것 같았습니다.
상담과 수련이 진전되면 서서히 냉기 피해를 알게
되고 나면 한잔의 냉커피가 하루종일 체력을 떨어
뜨린다는 것을 느끼고 놀랍니다.
담배를 처음 피우는 사람은 두통에 시달리지만
담배 중독자들은 그것을 느끼지 못합니다.
내장 수명을 단축시키는 냉기의 흡수도 몸이 깨워
진후 느끼면 그 해로움에 놀랍니다.
내장의 기능은 화학적 기능의 정상적 작동이 중요
합니다.
그 중심에는 체온이 있고 36,5도 체온이 35,6도로
미세하게 1도만 떨어져도 내장 기능을 포함한 면역
력은 최대 40%까지 떨어진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사람에게 급속한 노화가 일어나는 나이가 있다는
발견도 흥미롭지만 무엇보다 우선하여 내장 건강
과 관련하여 체온의 역할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
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실천할 것은 가을 이후에 빙수와 냉커피를
멀리하지 않는다면 38세에 도달하지 않았다 해도
내장 노화가 급격히 진행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