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829
일요수련에서 중요한 질문이
있었습니다.
모두가 함께 수련하지만 서로
체험을 나누기에 시간이 부족
하므로 중요한 수련후 체험은
시즌캠프의 글들을 참고하면
도움이 될 것 입니다.
선생님 저번 일요 수련은 진동이
밖에서 일어나 들어 왔는데요...
오늘 수련은 진동이 안에서 밖으로
나가고 있어요...
중력수련 4번은 트라우마를 다루는
수련입니다.
미세한 것에 익숙하면 거친 것과
멀어진다는 이론이 있습니다.
미세한 세계의 기쁨... : )
사실 그렇습니다.
포즈윈 수련은 정말 먼 거리에서
찾아오는 수련입니다.
아무리 친 엄마가 식당을 차려놓고
밥 먹으러 오라는 부탁을 하였어도
1시간 이상 먼 거리에서 몇번이나
먹으로 올까요...?
그것도 자발적으로...
그동안 연구소가 수익 사업과 거리를
두고 10년이상 운영된 것도 기적이라
할 것인데 이제 그 성과가 이론과 컨텐
츠로 결실을 맺으니 기쁜일입니다.
아마도 이런 기쁨이 수련생 들에게 전달
되고 있는지 모를 일이죠...
특별한 인연이 없으면 포즈윈 수련은 하기
어렵지만 좋은 관계로 맺어지면 쉽게 기쁨
을 나눌 수 있습니다.
수련 후 인터뷰 요청자는 호기심이 많고
책임감이 강한 분입니다.
진동이 밖에서 일어난 날은 허용이 아닌
호기심이 발동한 탓입니다.
요동치는 감정적 흔적들이 거친 에너지로
있다가 미세 에너지로 잠재워지는 과정은
진동이 외부에서 안으로 들어옵니다.
오늘은 지난번 수련과 달리 이론을 40분
정도 자세히 설명하였습니다.
늘 다시 깨닫지만 수련에서 이론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입니다.
충분히 이론을 이해하고 수련하니 진동의
방향이 정상화 된 것입니다.
물처럼 늘 마시면서도 반복 될수록 재미있는
수련이 포즈윈이란 생각을 합니다...
가을에 초입 함께 수련할 수 있어 새롭고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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