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170616
고통의 네 가지 모습을 사성제라고 합니다.
오래된 고대의 수행자가 발견한 내용이기도 합니다.
붓다의 깨어난 동기가 된 사성제를 간단히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모든 고통의 근원은 나에게 있다.
2. 나는 세계에 매어 있음으로 자기 고통을 심화시키고 있다.
3. 세계로부터 벗어 나는 것은 나는 물론 사물들의 무상함을
인식하므로 가능하다.
4. 고통 극복의 길은 도덕적이고 정신적 자기통제와 세계에
매어 있음을 극복하는 명상수련으로 이루어진다.
이것은 협소한 의미의 특정한 종교적 가치를 내세웠다기 보다
보편적인 현상을 말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계에 매어 있다는 것은 바라 보는 사람 마다 인식의 규정
된 틀이라고 보면 이해가 쉬울 것 같습니다.
과거에 고통은 절대적인 고통으로 기근, 전염병, 자연재해등
직접적인 요인이 주된 것 이었습니다.
현대인들에게 고통은 상대적인 고통으로 변했는데 이것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세계관에 보다 밀접한 고통입니다.
옛날 사람은 맹수와 비바람을 피해서 감자와 옥수수를 쪄먹고
아~ 좋구먼 ( 나 행복해 )라고 했을 것입니다.
지금 사람들은 고통을 느끼는 방식이 세계관이란 프레임속에
규정을 따르고 있습니다.
나 지금 행복한 건가...?
이 말은 우리들에게 행복이란 감각을 넘어선 어떤 의미가 중심
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행복이란 경험이 지금의 상태를 벗어난 이미 규정된 의미에서
파생되고 있습니다.
생각이 감각을 지배하고 생각에 근거한 경험을 찾아서 지금의
불만족에서 벗어나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감각은 안정시킬 수 있으나 생각은 안정시킬 수 없습니다.
결국은 무엇이 중심이 되어야 하는 문제로 실천 방법인데
포즈윈은 이것을 posewin wonder 에서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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