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Renew Posewin 20211030
오늘은 호흡에 관한 피드백이다.
수련을 마친 회원분이 에너지수련을 마치고
질문을 했는데 대답을 하고 나서 다른 분들에게도
도움이 클 것이란 생각이 크다.
선생님....!
에너지 호흡을 하는데 메뉴얼을 따르면 특정한 파동을
등뒤로 보내서 숨에너지가 확산 되도록 만들어야 하는데
오늘 경험은 진동이 등뒤로 가기보다 머리쪽 턱으로
바로 올라와 당황되었습니다...?
피드백 내용은 이번주 주말 수련에서 발견한
날숨의 경험을 질문 받은 것이다.
그러게요...
등으로 이동하여 퍼지듯 이완되어야 할 숨의 진동이
원하지 않은 턱방향으로 방향을 틀었을까요...?
피드백을 드리니 참고 하세요...
우리가 숨을 쉴때는 숨에 방향이 있다.
홀리스틱한 숨작용은 숨쉰다는 의지만으로 부족하며
신체적 감정체적 적합성이 따라줘야 한다.
(산소흡수와 다르다.)
과거를 강하게 부정하고 싶은 사람들은 등부분에
커튼을 드리우는 경향이 강한데 이렇게 되면
등 부분에 대한 인식을 회피한다.
확장해서 보면 몸은 미세체로 벌집구조이다.
숨결의 흐름은 공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흘러야
하지만 감정적으로 차단한 부분은 막혀 버린다.
피드백의 요점은 에너지수련에서 손에 역할이다.
손은 인식을 확대할 돋보기 역할을 하므로
숨에 방향을 유도하는 등대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