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618
수련중 일어나는 진동...
진동은 척추를 중심으로 머리위로 향하기도하고
다리 아래로 향하기도한다.
꼭꼭 닫아두었던 에고의 문이 열리고 있다는
내면의 소리가 넘쳐서 드러나고 있는
몸진동...!
때로는 바람처럼 흐느적 거림으로 느껴지다가
때로는 전류에 감전되듯 찌릿찌릿하다.
일어난 진동이 어느정도 멈추고 나면
알수없는 힘이 솟아나는데 활력과
밝음으로 드러난다.
밝음은 주변으로 전염되어 함께 상승에너지를
만들고 포근하고 행복한 체험이 다음날까지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어제수련도 이와 같아서 오늘하루 포근하고
행복한 기분으로 보낸 것 같았다.
함께했던 수련생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일어나는 이유이다.
'일상을 새롭게 > 몸을 새롭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중력불안의 발견 (0) | 2020.09.16 |
---|---|
에너지 방출과 트라우마 (0) | 2020.09.11 |
그림자에서 나오기 (0) | 2020.06.15 |
비오는날 좌선 (0) | 2020.06.11 |
아모르 파티(Amoe Fati)와 기다림 (0) | 2020.0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