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살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502
담백함은 맛의 진리이고
단순함은 보는 세계의 진리이다...
담백함을 모르면 맛에 빠져들어 미각을 잃어버리고
단순함을 모르면 있음과 없음에 고착될 것이다.
우리가 마지막까지 기댈 수 있는 단순함과 담백함...
결국 의식으로 모아진다.
명상수련은 우리 삶을 보다 담백하고 단순하게
만들어주는 도구이다.
비로소 우리들은
번잡함과 흥겨움의 차이를 깨닫기 시작했고...
번잡한 풍요보다 담백한 평화를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