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423
힐러의 삶에서 가장 행복한 때는 작은 기적들을
만날때...
이론을 연구하고 사람들에게 적용하고 결과를 다시
피드백하고 그 피드백을 이론화하고...
마음의 자유로움은 그 마음을 비워야 한다는데
작은 기적들을 만날때 수련과 연구에 대한 집착이
생기는데 죽어야 낫는 병인가 싶기도하다...
어제 중력수련은 좌-우 중력문제를 강력하게 치유할
포즈윈의 힘이 적용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수련을 알리는 작은 종소리를 시작으로 포즈윈 중력
수련이 진행되었습니다.
2번 호흡이 진행될 무렵 7년동안 한번도 땀이 흐르지
않고 사막처럼 말라있었던 오른쪽 머리와 얼굴에서 땀이
줄줄 흐르고 있었습니다.
너무 놀라서 수련을 중지하고 소리를 치고 싶었다고
했었는데 어떤 의미인지 본인만큼 알 수 없는 일...
뇌에는 심각한 순환문제가 발생하였고 최선의 방법으로
운동과 등산이 권장되었는데 아무리 운동을 해도 산을 올라도
땀 한방울 흘리지 않는 고민이 벌써 7년...
무엇보다 생존의 문제에 직면하여 중력수련을 접하고
땀의 의미를 재해석하고 기쁨으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으며 포즈윈 수련 또한
하늘아래 새롭지 않은데 유일하게 수련의 결과만이
새롭게 빛나고 있습니다.
어제 포즈윈은 좌우 중력문제에 큰 실마리를 제공한
시간이었습니다... 수고많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