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919
우주는 매 순간 지구를 향해서 셀 수 없는
방사선을 쏘고 있습니다.
지구에 도달하는 치명적인 우주 방서선의
주된 진원지가 근거리에 목성입니다.
목성은 지구의 수백 배 크기를 가지고 있으며
거대한 인력으로 우주에 돌아 다니는 혜성과
돌 덩어리가 지구를 향할 때 강력한 인력으로
목성 대기로 돌을 유도하는 태양계의 이지스
지구를 살리는 신의 방패입니다.
목성의 강력한 인력 만큼 목성에서 발생하는
치명적 방사선은 지구 자기장에 의해서 튕겨
나가고 있습니다.
지구가 스스로를 지켜낼 외부에 존재하는
목성 인력과 내부적인 자기력이란 방패가
없었다면 생물은 방사선 총알에 멸종을
면하기 어려웠을 것입니다.
지구의 남극과 북극을 중심으로 하여
타원형 자기장 방패가 형성됨으로써
우주 방사선을 튕겨 나가도록 만들고
있다니... 태양계는 경이로움 자체입니다...
우주 방사선과 정신 현상속 관념의 소나기는
사방팔방 시시각각 쏟아져 우리를 위협한다
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우주방사선, 관념의 소나기를 대처하는 방패...
지구 자기장과 인문학적 소양은 아닐까 생각
합니다.
요즘처럼 인문학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시기도 드물지만 정제된 방향에서 인문
학을 말해주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물고기 한 마리를 주기 보다는 물고기를
잡는 방법을 알려 주어라...
이제는 물고기를 잡는 방법만으로 한계가
있습니다.
자신이 왜 물고기를 잡아야 되는지를 알고
잡아야 한다는 점...
주변을 돌아보면 매 순간이 우주방사선이
쏟아지는 상황입니다.
정신을 고양시키지 않고 살아간다면 큰 낭패
를 보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정신을 고양시키지 않고서 스스로 지켜
내기 어려운 시대라고 합니다.
인문학에 의한 정신의 고양은 이지스 神의 방패
역할을 합니다.
친구가 을지로 책 커버 파는곳에 오랜 만에 들렸
는데 책 커버를 팔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인에게 물으니 요즘은 책을 읽지 않아서 찾는
사람이 없기 때문이란 대답이 돌아왔다고 합니다.
인문학적 소양이 없으면 자신을 지켜낼 수 없습니다.
사회 현상은 매우 복잡하고 보여지는 대로의 모습이
아닌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어제 아는 사람이 찾아와 투자 권유를 했는데 회사
투자 권유서에는 문간에 발 들여놓기 심리기법이
사용되고 있었지만 이 친구는 그것을 모르는 것 같
았습니다.
말린다고 그만둘 것은 아닌 상황...
이야기의 마지막 타임에 화를 버럭 냅니다...
그것은 내부적으로 피라미드 구조라는 것을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서 어떤 회사를 설명하는데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화가 날 이유가 없겠죠...
요즘 평범한 사람들 버는 것이 들어오는 문은 작은
틈으로 흘러 들어 옵니다.
하지만 나가는 돈의 문은 활짝 열려 있는 대문이니
버는것 보다 지키는 것이 중요한 시대입니다.
그래서 많은 독서와 경험이 필요한 시대라고 합니다.
세상이 무어라 했건 변하지 않는 기본을 충실히 하면
좋을 것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는 것은 그중 으뜸
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