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816
남 녀 노 소 누구나 좋아하는 "돈"(물질)의
증가와 만족에 관한 것...
가끔은 이런 상상을 해봅니다.
돈을 벌어 들이는 액수가 많을수록 느끼는
행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면 어떨까...?
결론은 심장 마비로 사망하는 지점과 일치
되는 돈의 총량과 만날 것이다...
죽음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부가 통제불능
으로 늘어나는 일부 부자들은 죽음의 공포
에 다크써클이 드리울 것이다.
한번 주식이 폭등하면 집단 사망이 속출할
것이다...
여기 저기에 곡소리에 고객이 늘어난 상조
업체 회장님도 오늘 아침 급격한 자산증가
로 심장마비 사망...
부동산 투기로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람
증가... 대책이 필요 ...
물질적 만족과 관련하여 조금 엉뚱한 상상
이지만 영리하게도 우리 몸은 만족 체감이란
장치로 이런 일에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질 소비를 늘릴수록 행복하고 더 큰 희망을
그릴 수 있었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어떤까요...?
한류가 활발한 국가에서는 한국을 잘사는 나라
로 부러워하고 있기도 합니다...
개인의 만족과 돈의 증가를 연구한 결과를 보더
라도 50억이 넘어선 재산은 더이상 만족감으로
느껴지지 않는다는 인간의 감각적 현실에 주목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일 돈의 증가로 행복이 지속적으로 늘어간다면
일정 시점의 부의 단계와 심장 마비로 사망하는
시점이 일치되어야 할텐데 우리 몸은 영리하게
감각을 무디게 만들어서 스스로 죽음에 이르는
비극을 차단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느끼는 만족과 국민소득 증가율을 분석
하면 물질 소비를 늘릴수록 만족감이 동반하여
상승하는 꼭지점이 발견됩니다.
소득이 늘어나고 소비가 고급화 되었지만 만족
이 정체되는 시기가 선진국의 사례를 볼때 3만불
시기로 보입니다.
한국은 현재 물질적 만족의 한계점인 3만불의 시기
에 도달하였습니다.
빈부 격차를 줄이는 경제정책은 지속되어야 하지만
미래의 행복이 3만불 보다 클때 가능할 것이란 기대
를 접어야 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 차원은 다르게 볼 수 있지만 3만불 시대에
대중적 차원에서 물질소비를 늘려서 만족감이 예전
처럼 늘어 나기를 바라기는 어려울 것입니다.
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익숙해지면 그저 그렇다는 말입니다.
일상이 지겨워 해외 여행도 몇번 다녀오면 집이 편하고
고급 식당에서 요리를 먹어도 결국 집밥이 편하고...
좋은 옷을 입어 보지만 몇번 세탁기에 들어갔다 나오면
뻔하고...
물질적 소비의 극대화를 우리보다 먼저 경험한 나라들을
참고해 보면 이제 부터는 정신적 만족을 추구하는 시대가
열린 것임을 알게 됩니다.
지금은 우리가 3만불에 도달한 시점입니다.
행복을 위해서 미래를 준비하고 현재를 살아가고 무엇을
실천하고 있다면 지금 올린 글이 참고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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