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200514
요즘 바쁘게 지내다보니 갑작스러운
꽃다발에 순간 무슨날이지...약간의 혼란이 있었다.
짧은순간 진심으로 전해온 마음들이 느껴졌고
아~ 그렇지...!
한국을 세계적인 산업국가로 탈바꿈시킨것은
교육의 힘이었다.
개인들에게 삶의 터닝포인트는 기대하지 않았던
어느날 갑자기 그 순간이 찾아온다.
지식과 정보가 완비되어 있어야하는 순간...
하지만 가치있는 지식과 정보는 얻기어렵고
댓가도 클것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교류나 거래는 정량, 정형의
원칙인데 100원주고 100원 내주는 형식이니
이런 싸이클속에 갇히면 헤어나기 어렵다.
가치있는 축적된 지식이나 정보를 받기 위해서는
큰 반대급부를 치루고 나서야 접근할 수
있는 시대는 빈곤의 대물림이
영속화된다.
그러나 경우에 따라서는 100원내고 10,000원을
얻어가는 경우도 있었는데...
할아버지의 할아버지 윗대 어디선가부터
이어져 내려온 내일의 기념일을 보니
평범한 사람들의 가장 영리한
방법은 아니었을까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자신도 모르는 목소리로 이렇게
외치고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 100원줄테니 어서 당신의 필살기를 주세요...! "
한쪽은 살짝 치켜 올려서 책임감을 강조하고
다른 한쪽은 몸을 낮추어 감정적 동조를
이끌어내는 것..
사회라는 큰 그릇안에서 가장 가치있는 정보를
편견없이 나누어 주라고 권하고 있는 기념일이
스승의 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