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90603
어제는 오랜만에 독일에서 함께 공부하는
선생님들을 만났습니다.
모두들 더 건강한 모습이었고 여전히 자기
발전을 위해서
더 노력하고 자신에게 투자하는 모습이 서로가
서로에게 자극이 되고 있음을 느낍니다.
포즈윈 한남에 자랑거리 중 하나인 자연산 돌판입니다.
무게있는 돌의 기운과 함께 따뜻한 차를 마시면서
지난 봄에 공부할때 있었던 쇼킹하고 미스테리한 경험들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외국인 선생님들의 근황도 간간히
들을 수 있었습니다...
독일인 루카스가 자신의 오랜기간 경험을 정리하여 새로운
명상프로그램을 개설했다는 소식이 무엇보다 반가웠습니다.
유럽사람들이 메디테이션에 대하여 가지고 있는 관심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이상 긍정적이고 적극적입니다.
루카스 선생님은 경험과 학구적 열정이 큰 사람인데
이런 분들이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설했다니 조만간
만나면 이야기를 나누어 볼 생각입니다.
사회보장제도가 발전하고 물질적인 공급이 안정될수록
사람들의 관심은 결국 내면을 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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