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을 새롭게 3 Renew Posewin 20170922
오늘 수련은 힘들지 않았어요...
역대급 수련입니다.
역대급이라...!
자주 사용하지 않는 말이라 최고란 의미로
들려 오지만 좋다니 싫지는 않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회전중력 수련을
2 번째 시연 하였는데 반응이 괜찮다...
가수가 신곡 발표하는 느낌이 이런 것인가...?
오래된 기억을 되살리면 몸의 수직 구조 적응은
나이 들어 감에 따라서 혈관이 부풀고 신경 줄은
꼬이고 근육들은 말라 붙어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얽힌 실타래를 혈관이나 신경으로 본다면 회전력
은 매우 타당한 결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입니다.
문제는 회전의 성질인데 이것에 많은 시간을 고민
하였습니다.
그냥 보여지는 회전은 돌기일 뿐이고...
보다 심층으로 다가설 방법이 필요했던 것입니다.
요즘 사람들 걷는것을 보면 힘이 없고 지친 소처럼
터벅 터벅 걸어가는 것을 자주봅니다.
혼자 생각합니다.
아~ 혈관을 돌리는 추력이 떨어져서 안되는데...
가던 길이나 갈 것이지 이제 별걸다 간섭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뭔가 싶기도 합니다...
이론 강의 중 자주하는 말이지만 인간의 혈액을 돌리는데
심장의 역할은 어쩌면 보조자로 역할 일 수 있다는 것...
어떤 과학자는 5 리터로 추정되는 인간의 혈액이 몸속 미세
혈관속까지 돌리는데 심장의 힘을 추정 했었고 펌핑 기계로
심장의 크기는 몸의 절반 가량 되어야 한다고 추정했습니다.
추정 대로면 등에 심장을 커다란 백팩을 짊어지듯 하고 있어야
하는데 실제 심장의 크기는 자기 주먹 정도라는 사실입니다.
머리를 떠나지 않았던 오래된 궁금증으로 심장의 크기가 실제
기능보다 터무니 없게 작다는 사실 그렇다면 무엇이 심장의
펌핑력'을 대신하고 있을까...?
근육인가...?
움직임인가...?
모두가 정답이지만 완전한 답은 아니라고 보지만 자연은 우리인식
보다 미지의 영역이라 완전한 답을 찾았다고 섣 부르게 선언 할 수
없습니다.
수련의 반복과 데이터가 축적될 수록 회전중력은 가능성 있는 정답
이란 생각은 힘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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